필리핀 수상가옥의 사람들

용주 현 Created Apr 8, 2019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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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 #1 Updated on 2019-04-19



    안녕하세요?
    어제는 다른 사역지인 교도소 사역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에 하는 사역인데 한번 가보고는 지금까지 그 발길을 멈출 수 없어서 매주 다녀오고 있답니다. 여기는 아직 미결수가 있는 곳인데 기본 방 1개에 40여명이 있어도 많다고 하는데 지금 128명이 방 하나에 머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필리핀에 인권이 전혀 없는 곳이죠. 거의 누울수 있는 공간은 없다고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저들에게 다가가니까 저들이 마음을 열고 예배 드릴 때 마다 눈물로, 입의 고백으로 맞이해 줘서 매주 금요일 마다 보람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들에게도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기쁨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좀더 자세하게 소개하지도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상 마을에는 지난주에 성찬식을 했습니다.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아직은 몇 안되지만 이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번이 3번째 성찬식을 하는 거라서요.
    오늘 계란 300개를 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아직도 예배에 나오지 않고 있는 분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갑니다. 비록 저들에게는 계란 한 개가 한끼의 식사로 대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단 한명이라도 예수님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만있다면 이또한 좋은 일이라 생각이 들어서 진행합니다. 오늘 저들의 표정과 기뻐하는 모습에 벌써 마음이 설례이도 있답니다. 교인들과 계란에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여러 가지로 함꼐 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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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제 소개
    저는 필리핀 카비떼 지역의 바콜시에서 수상가옥에 있는 교회를 섬기는 현용주 선교사입니다. 저의 가족은 아내와 아들 2 딸 1명이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장로교 통합측에서 신학공부를 하고, 뜻이 있어 필리핀에 온지 3년차 되었습니다. 후원교회가 아직 없는 상태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교회 소개
    섬기는 교회는 필리핀에서 가장 빈민가라고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매주일 어린이들이 120여명이 모이고, 청소년, 어른들이 20여명이 모이는 교회입니다. 세워진 지 5년차 되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12명이 세례를 받고 지금은 그분들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10명 이상이 세례를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교회 주변 소개
    교회가 있는 동네는 총 150가구가 있고, 인구는 800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실정이라서 이들에게는 휴지통이 따로 없습니다. 밖으로 던지면 바로 그곳이 휴지통이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면 바다로 바로 떨어 집니다. 이런 상황이라 불쾌한 냄새도 너무 많이 납니다. 아이들과 어른들도 아직 머리에 “이”가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은 그 물에서 수영도 하고 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이들에게 피부병이 많이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거리가 없어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마약이 나쁜 것인 줄 모르고 마약을 하는 어른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있습니다. 각 집 크기는 보통 2, 3평되는 집에서 살고 있고, 대부분 한 가정에 5명에서 많이는 14명까지 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의 사역 소개 및 기도제목
    1. 제 목표는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예수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성령의 체험을 하여, 마약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마약이 나쁜 것인 줄도 모르고 자녀들에게도 생각 없이 주고 있습니다.
    2. 이 곳 아이들 모두가 최소 고등학교까지 만이라도 마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물론 이곳은 고등학교까지 등록금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교복과 기타 학용품, 그리고 차비가 없어서 학교를 못 가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3. 이 곳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지난주에는 지역에 있는 치과 의료팀이 와서 치과 진료를 해주셨는, 치아를 전혀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망가진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저들의 치아를 먹을 수 있을 정도만 이라도 돕고 싶습니다.
    4. 교회에 들어가는 통로가 대나무로 되어 있는데, 이 대나무는 거의 1달에 한번 정도는 수리를 해줘야 합니다. 처음에 오는 분들은 교회까지 가는 길이 너무 험해서 많이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매월 망가진 부분을 주기적으로 고쳐 주어야 합니다. 이들의 힘으로는 고치면서 살기는 삶이 너무 힘겹습니다.
    5. 이제 제가 몇 년 함께 하다 보니 이들도 저를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교회를 나오는 친구들은 물론이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분들도 최대한 저의 사역에 따르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사람다운 삶을 제공해 주기를 원합니다.
    6. 일자리를 제공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물 던지는 법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기타
    저는 한계가 있습니다. 후원교회가 따로 없으니 그동안 한국에서 가지고 온 돈이 이제 바닥이 납니다. 그러던 차에 동료 목사님이 이곳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들에게 삶의 기본이라도 제공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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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nt Donations of 14
  • 50,000 / mo.송인석

    31 days ago

    목사님! 사역에 승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홧~팅 하세요^^

  • 10,000 / mo.현석분

    40 days ago

  • 10,000 / mo.유경호

    41 days ago

    많이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응원합니다.

  • 30,000 / mo.시아시은

    43 days ago

    기도하겠습니다.

  • 10,000 / mo.김요한

    43 days ago

    많이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응원합니다 목사님

  • 20,000 / mo.현석길

    43 days ago

  • 100,000 / mo.권상인

    44 days ago

    귀한 사역 응원합니다~~~

  • 10,000 / mo.박채형

    44 days ago

    큰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20,000 / mo.김성도

    44 days ago

    반드시 번성하게 될것입니다~^^

  • 50,000 / mo.새힘주유소

    44 days ago

    고생많으십니다 늘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사역이 되기를 바라며 모쪼록 건강 유의하십시오

  • 50,000 / mo.****(Anonymous)

    44 days ago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귀한사역을 위해 늘 응원하며 조금이나마 돕겠습니다

  • 20,000 / mo.신은철

    44 days ago

    힘내세요^^ 주님이 동행하시는 사역위에 생명의 길이 보입니다~ 작지만 기도하며 응원드릴께요♡ 화이팅(^.^)

  • 30,000 / mo.현석열

    44 days ago

    귀한사역위에 늘 승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50,000 / mo.열린교회 고창범목사

    44 days ago

    목사님! 늘 기도로 함께합니다.